2025년 말, 국내에서는 마침내 IMA 계좌(종합투자계좌)가 첫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. ‘원금 보장 + 투자 수익’이라는 매력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. 이 글에서는 IMA 계좌의 의미부터 출시 일정, 개설 방법, 운용 한도, 세금 문제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.
📌 IMA 계좌란?
IMA는 고객이 증권사에 돈을 맡기면, 증권사가 그 자금을 기업금융 자산(기업대출, 회사채, 메자닌, 벤처투자 등)에 투자하고, 발생한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투자 전용 계좌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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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객은 직접 운용할 필요 없이 증권사가 알아서 운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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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용 실적에 따라 수익이 결정되는 ‘실적배당형’ 구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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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순 CMA나 예금과 달리 ‘중장기 투자’ 성격이 강함
✅ 왜 지금 IMA인가 — 도입 배경과 기대
고금리 시대와 맞물려 투자 수요가 커지면서, 기업금융 활성화를 위한 대안으로 IMA가 도입되었습니다.
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고려한 새로운 투자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.
📅 출시 일정과 취급 증권사
2025년 11월, 금융당국은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IMA 1호 사업자로 지정했습니다.
상품 출시 시점은 이르면 2025년 12월 초로 예상됩니다.
⚙️ IMA 운용 구조와 한도 규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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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탁 자금의 70% 이상을 기업금융 관련 자산에 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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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동산 관련 자산은 전체의 10% 이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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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험자본(벤처 등) 투자 비율: 초기 10% → 2028년 25%까지 확대
이러한 구조 덕분에 IMA는 단순 금융상품이 아닌,
‘증권사의 전문 투자 역량 + 규제된 절차’가 결합된 복합 금융상품으로 평가받습니다.
💡 IMA 계좌, 예·적금과 CMA와 뭐가 다른가?
| 항목 | 예·적금 | CMA | IMA 계좌 |
|---|---|---|---|
| 운용 주체 | 은행 | 증권사 | 증권사 (기업금융 중심) |
| 투자 방식 | 예금 | 단기채 | 기업대출, 회사채, 벤처 등 |
| 원금 보장 | O (예금자보호) | X | 증권사 원금지급 약정 |
| 수익률 기대 | 낮음 | 낮음~중간 | 중간~높음 (연 4~8% 목표) |
| 투자 기간 | 단기~중기 | 단기 | 중장기 (1년 이상) |
⚠️ 유의사항 — 리스크와 세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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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금자보호 대상 아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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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 가능성 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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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도 해지 시 원금 손실 가능성 존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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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품 구조 및 위험성에 대한 충분한 이해 필요
📝 IMA 계좌, 이렇게 가입하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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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래에셋증권 또는 한국투자증권 확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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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라인 또는 지점 통해 가입 신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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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자설명서 및 계약서 확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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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기까지 유지 또는 중도 해지 조건 확인
✅ 마무리 — IMA, 누구에게 적합할까?
직접 투자에 부담을 느끼는 중장기 자산 운용 희망자에게 적합합니다.
하지만 제도 초기인 만큼 가입 전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.
❓ 자주 묻는 질문 (FAQ)
Q. IMA는 예금자보호 대상인가요?
A. 아닙니다. 예금자보호법 적용 대상이 아닙니다.
Q. 예상 수익률은 어느 정도인가요?
A. 상품 구조에 따라 연 4~8% 수준이 목표로 알려져 있습니다.
Q. IMA와 CMA, 발행어음과 차이는?
A. IMA는 중장기·기업금융 위주, CMA/발행어음은 단기자금 운용 위주입니다.
Q. 중도 해지 시 불이익이 있나요?
A. 있습니다. 수익 감소 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습니다.
Q. 세금은 어떻게 적용되나요?
A. 수익이 금융소득으로 분류되어 종합과세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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